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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후타삼 "남재현, '태양의 후예' 송중기보다 잘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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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후타삼 "남재현, '태양의 후예' 송중기보다 잘생겨"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4.0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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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자기야 백년손님'의 남재현 씨가 군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남재현 씨가 선글라스를 끼고 군복을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후포리 어르신들(후타삼)은 "'태양의 후예'다"며 웃었고, '자기야'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정말 왜 그러냐. 진심으로 짜증난다"며 경악했다. 

▲ 후포리 남재현 [사진=SBS '자기야 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후포리 어르신들은 "송중기보다 더 잘생겼다"고 칭찬했고, 남재현 씨는 "아니다. 줄거리만 똑같고 사람은 완전히 다르다. 그러다 팬들에게 맞아 죽는다"고 걱정했다. 

이와 함께 남재현 씨가 1991년 실제 군 복무를 했을 당시 사진도 공개됐다. 남재현 씨는 "인턴 마치고 군의관으로 발령받아 39개월 복무를 했다. 군의관 시절에 아내를 만나서 결혼한 후 레지던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남재현 씨는 자신의 군대 얘기를 늘어놨으나, 어르신들은 "그만 해라"며 끝없이 이어지는 이야기에 싫증을 냈다. 남재현 씨는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으로 끈을 당기면 자체 발열하는 전투 식량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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