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그래 그런거야'에서 왕지혜의 좌충우돌 시집살이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연출 손정현)에서는 유리(왕지혜 분)가 어리숙한 며느리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왕지혜는 순수한 며느리의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펼쳐질 파란만장한 시집살이를 예고했다.
왕지혜는 가정부와의 침대 시트정리를 하며 힘든 시집생활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왕지혜는 가정부에게 "이거 아줌마가 안해줘요?"라고 말하며 자신이 시트정리를 해야 하는 이유를 궁금해 했다. 이어 "이 집은 고기 안먹어요?"라며 채소위주에 식사를 하는 식단에 대해 불만을 가졌다.
왕지혜의 어리숙한 모습을 본 김숙자(강부자 분)는 교육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왕지혜의 앉았다가 일어나는 행동부터 요리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며느리 교육을 시작했다.
'그래 그런거야'의 왕지혜가 시집살이 교육을 통해 만점짜리 며느리가 될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진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