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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장승조에 친모 진실 물었다… "자기 딸은 찾지도 않으면서 정말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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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장승조에 친모 진실 물었다… "자기 딸은 찾지도 않으면서 정말 최악이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4.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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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양진성이 친모에 대한 궁금증을 키워가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실을 밝히려는 장승조와 이를 막으려는 서하준의 신경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향후 양진성이 모든 비밀을 알게 될 경우 달라질 전개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12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극본 안서정)’에서는 박수경(양진성 분)의 친모 문제로 김현태(서하준 분)와 최재영(장승조 분)이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 서하준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양진성이 장승조를 만나 친모에 대해 물었다. 양진성은 장승조에게 “내친엄마 가족 있어?”라고 물었고, 장승조는 이진숙(박순천 분)이 살고 환경을 그대로 전했다.

이에 양진성은 “자기 딸은 찾지도 않으면서 정말 최악이다”라며 배신감을 드러냈고, 이어 “미워하면서 자꾸 궁금해지는 내가 싫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양진성은 이 사실을 서하준에게 전했고, 서하준은 친모에 대해 밝히려는 장승조를 찾아가 화를 냈다. 서하준은 장승조에게 “수경이한테 무슨 짓을 한 겁니까”라며 “아직 때가 아닙니다”라고 소리쳤다.

이어 서하준은 장승조에게 양진성과 박순천의 일이라며 “수경이 걱정한다면 수경이한테 말씀하지 마십시오”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장승조는 “친모가 누군지 알아야 선택도 하는 겁니다”라고 대꾸하며 비열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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