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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시니어 모델 소남섭 모델이 된 이유는? "젊은 사람과 소통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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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시니어 모델 소남섭 모델이 된 이유는? "젊은 사람과 소통 위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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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여유만만'에 출연한 모델 소남섭이 자신이 시니어 모델을 지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2일 9시 40분 KBS 2TV에서 방송된 '여유만만'에서는 모델 소남섭이 출연해 평범한 대기업 회사원이던 자신이 모델을 지망하게 된 계기가 된 사연을 이야기했다.

▲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소남섭은 "청춘 다방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고자 했다. 좀 더 젊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역학을 배웠고 사주풀이와 인생상담으로 유명세를 타 언론에서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남섭은 "그러던 중 한 잡지사에서 화보촬영을 하게 됐다. 잡지에 나온 사진에 '모델 소남섭'이라고 적힌 것을 보고 심장이 떨렸다"며 자신이 모델이 된 계기를 언급했다.

이후 소남섭은 교육 기관을 거쳐 시니어 모델로 데뷔했다. 소남섭은 "요즘은 매일 아침에 눈을 뜨면 심장이 두근거린다"며 시니어 모델로 인생의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기쁨을 표현했다.

소남섭은 젊은 시절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젊은 시절에도 소남섭은 남다른 몸매를 자랑하는 청년이었다. 이에 패널들은 "젊을 때도 충분히 모델을 하실 만한 몸매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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