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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듀오' 이선희, '예진아씨' 김예진 선택...임창정 "내가 제작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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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듀오' 이선희, '예진아씨' 김예진 선택...임창정 "내가 제작하고 싶어"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4.17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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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판타스틱 듀오'에서 이선희가 '낭랑18세 예진아씨' 김예진 양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17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이선희가 후보 김예진 양, 김성범 씨, 전선희 씨 중 최종 파트너를 선택했다. 선택 결과, 김예진 양과 이선희가 함께 노래부르게 됐다. 

이날 세 사람은 이선희와 함께 '그중에 그대를 만나'를 불렀다. 임창정은 김예진 양의 엄청난 실력에 "조금만 갈고 닦으면 이선희 못지않은 가수가 될 것 같다. 내가 제작하고 싶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 [사진=SBS '판타스틱 듀오' 방송화면 캡처]

윤상은 김성범 씨에게 "남자 가수 중에 없는 음색이다"며 감탄했다. 노사연은 전선희 씨에 대해 "연륜에서 나오는 감정은 (다른 두 참가자가) 못 따라온다"며 칭찬했다.

이선희는 김예진 양을 택한것에 대해 "내가 작게 부르며 감정을 전달했는데, 이 어린 친구가 그걸 받더라. 크게 부르면 큰 만큼 받을 거다. 듀엣을 하면 서로가 그걸 전달할 수 있겠더라"고 이유를 밝혔다. 

김예진 양은 이선희의 선택에 얼떨떨해했고, 감격해 눈시울을 붉혔다. 두 사람은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을 함께 부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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