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소녀시대를 탈퇴한 뒤 홀로서기를 선언한 제시카가 오는 5월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다.
18일 제시카의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제시카가 5월 컴백하는 게 맞다. 그렇지만 구체적인 컴백 날짜는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음반 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은 마쳤지만 후반 작업이 남아있다. 조금 더 다듬고 있는 중"이라고 말을 더했다.
오는 5월 앨범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라고 밝힌 제시카는 소녀시대 탈퇴 후 약 2년만에 가수로서 무대에 오르게 된다.
제시카는 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활동 기간동안 다양한 음악 활동과 연기 활동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 2014년 팀을 탈퇴했다.
소녀시대를 탈퇴 한 제시카는 한동안 개인 패션 브랜드 사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제시카는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 시작을 알렸다. 제시카는 현재 KBS Drama 채널에서 방송되는 '뷰티바이블 2016 S/S'의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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