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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 정보석에 '거짓말'로 복수심 드러내… "네가 죽어야 끝난다, 변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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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 정보석에 '거짓말'로 복수심 드러내… "네가 죽어야 끝난다, 변일재"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4.1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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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몬스터’의 강지환이 정보석에게 거짓말로 복수를 하는 계기를 밝혔다. 이로 인해 정보석은 강지환의 정체를 알진 못했지만, 도도그룹에 복수를 하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는 그를 끝까지 경계할 것으로 예상됐다.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제작 이김프로덕션)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변일재(정보석 분)에게 복수심을 드러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강지환, 정보석 [사진 =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강지환이 거래를 제안하는 정보석에게 과거 원한을 드러냈다. 강지환은 정보석에게 “죽었다고, 내 부모님이. 변일재 너하고 도도그룹 때문에”라며 “너 혹시 기억나?”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에 정보석은 강지환을 빤히 쳐다보며 “네가 설마...”라고 말했고, 강지환은 아버지 성함을 밝히며 “8년 전 도도그룹에서 부당해고 당하고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지환은 당시 도도그룹 법적 대리인이 정보석이었단 사실을 전하며 복수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한 강지환은 모친이 부친의 법원판결 이후에 자살을 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돈, 억만금을 줘도 내 원한 안 풀려. 네가 죽어야 끝난다, 변일재”라고 말했다.

이후 강지환은 마이클 창(진백림 분)을 다시 만나 위조약 공장을 찾았다. 향후 강지환은 진백림의 힘을 빌려 정보석을 몰락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울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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