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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인턴들, 강지환 활약에 '전원 합격'… "회장님 특별 지시로 이번 기수는 전원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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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인턴들, 강지환 활약에 '전원 합격'… "회장님 특별 지시로 이번 기수는 전원합격이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4.1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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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몬스터’의 강지환을 포함한 인턴들이 전원 합격했다. 강지환의 활약에 정보석은 분을 참지 못했고, 강지환은 인턴들을 모두 합격시키는 위력을 발휘하며 정보석을 향한 복수에 점차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제작 이김프로덕션)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위조약 공장을 찾아내는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강지환 [사진 =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강지환과 마이클 창(진백림 분)이 함께 위조약 공장으로 향했다. 진백림은 강지환과 대치했고 두 사람은 서로의 머리에 총을 겨눴다. 그러나 강지환은 진백림에게 “가라. 네 덕분에 원하는 걸 얻었으니 게임은 공평해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진백림은 강지환에게 주먹을 날리 뒤 자리를 떴고, 오수연(성유리 분)과 유성애(수현 분)가 나타나 강지환을 걱정했다. 그러나 강지환은 태연하게 “여기서 보니까 엄청 반갑네”라고 인사를 전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강지환은 진백림을 공안 특수부 팀장에게 넘겼고, 이 소식은 변일재(정보석 분)와 도충(박영규 분)에게 들어갔다. 정보석은 회사 이미지 실추 등의 이유를 들며 강지환에게 화를 냈지만, 박영규는 강지환의 능력을 인정했다.

이후 박영규는 도광우(진태현 분)에게 기자회견을 준비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정보석은 박영규가 자신에게 비밀로 한 뒤 극비리에 진행한 이번 미션에 대해 분노했다. 그러나 문태광(정웅인 분)은 보란 듯이 인턴들을 향해 “회장님 특별 지시로 이번 기수는 전원합격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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