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김숙이 언니들과 같이 놀이동산에 가서 놀이기구를 타고 싶다는 동생 티파니의 꿈을 깨버렸다.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티파니는 언니들과 같이 하고 싶은 꿈으로 다 같이 놀이동산에 가서 놀이기구를 타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제작진은 큰 놀이동산이 아닌 지방에 있는 작은 놀이동산으로 가서 티파니를 실망시켰다.
티파니는 생각보다 작은 놀이동산의 모습에 실망했지만, 언니들을 데리고 다 같이 바이킹을 타기로 했다. 하지만 놀이기구를 타는 것을 무서워하는 김숙은 바이킹을 탄다는 말에 숨었다가 제시에게 걸려서 결국 바이킹에 올라타게 됐다.
김숙은 바이킹에 타자마자 어지럼증을 호소해 결국 중간에 내리게 됐고, 티파니는 다 같이 바이킹을 타는 꿈이 깨지자 "언니는 평생 내 노예야"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제시도 "그럼 언니 번지점프는 혼자 해"라며 나중에 번지점프는 반드시 김숙을 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김숙은 바이킹은 비록 타지 못했지만 이후 범퍼카 등 쉬운 놀이기구들은 다 같이 즐겼고, 멤버들은 사격게임과 다트게임 등 간단한 오락도 같이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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