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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이해인과 결혼하라는 김선경에게 서지석 "정말 역겨워서 들어줄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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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이해인과 결혼하라는 김선경에게 서지석 "정말 역겨워서 들어줄 수가 없군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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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서지석이 자신의 친엄마인 김선경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서지석은 최정원과 결혼하겠다는 마음을 밝혔다.

27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연출 정효)에서는 문희재(이해인 분)과 서밀래(김선경 분)가 신강현(서지석 분)과 이해인을 결혼시키려는 음모를 꾸미는 장면을 서지석이 발견하는 모습을 담았다.

▲ [사진 =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방송화면 캡처]

서지석에게 김선경은 "넌 날 엄마로 인정하지 않지만 난 니가 잘되기를 바래"라면서 서지석이 이해인과 결혼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런 김선경에게 서지석은 "정말 역겨워서 들어줄 수가 없군요"라고 불쾌함을 표했다. 이해인은 "그래도 어머닌데 그런 말은 너무하네요"라며 서지석을 말렸다. 

하지만 서지석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서지석은 "난 무슨 일이 있어도 단별이하고 결혼합니다"라며 오단별(최정원 분)과의 결혼을 단념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이해인은 서지석에게 "강현씨가 오단별 죽어도 포기 안하듯이 나도 그래요. 강현씨를 포기할 수 없어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서지석은 "처음으로 문희재란 여자가 불쌍하군요"라며 더러운 수로 자신과의 결혼을 이뤄내려했던 이해인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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