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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박광현, 조안에게 고백했지만 또 한번 거절당했다 "내가 네 삶을 어떻게 망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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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박광현, 조안에게 고백했지만 또 한번 거절당했다 "내가 네 삶을 어떻게 망치니"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4.2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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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최고의 연인' 조안이 친구 박광현을 진심으로 생각해 그의 인생을 망치지 않으려고 애썼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최고의 연인'에서 정우혁(박광현 분)이 한아정(조안 분)과의 친구 관계를 끝내려고 노력했다.

이날 박광현은 조안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그는 "대학교 입학식부터 널 보고 반했어. 네 주위를 빙빙 돌면서 장난도 치고, 근데 넌 싫다고 난리치고. 자신감도 없어졌다"며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 '최고의 연인' 조안 박광현 [사진=MBC '최고의 연인' 방송 화면 캡처]

그는 고백할 타이밍을 놓치고 조안을 박병기(이현욱 분)에게 보냈고, 늘 마음속에 조안을 품고 있었다. 두 사람은 초등학교 동창 사이고, 박광현은 오래전부터 마음을 키워오기 시작했다.

박광현은 앞서 조안이 이현욱에게 가정폭력을 당하고 병원에 왔을 때 그를 발견했고, 조안이 우울증으로 병원에 왔을 때 주치의로 재회했다.

하지만 조안은 단호한 태도를 유지하며 선을 그었고, 박광현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한번의 고백을 거절당한 박광현이 조안을 상대로 계속해서 직진을 해나갈 것으로 보이지만, 조안의 마음을 열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조안은 친구 박광현이 자신 때문에 상처를 받을까 걱정하며 고백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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