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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서준영, 노란 우산 씌워주는 백도희(이유리)에게서 이나연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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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서준영, 노란 우산 씌워주는 백도희(이유리)에게서 이나연 봤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4.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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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천상의 약속'의 서준영이 백도희 상무에게서 이나연의 모습을 봤다. 박하나는 서준영의 마음이 흔들린다는 것에 분개했다. 

27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전우성)에서는 강태준(서준영 분)이 백도희의 이름으로 살고 있는 이나연(이유리 분)에게서 이나연의 모습을 봤다. 

이유리는 비를 맞고 있는 서준영에게 노란 우산을 씌워줬다. 어린시절, 이유리는 서준영에게 노란 우산을 씌워주며 그를 걱정한 바 있었다. 이유리는 어린시절과 같은 대사로 서준영을 걱정했다. 서준영은 이유리에게서 과거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감상에 젖었다. 

▲ 서준영 이유리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장세진(박하나 분)이 두 사람의 모습을 보게 됐다. 박하나는 서준영과 이유리의 사이를 의심했고, 결국 미행을 붙였다. 박하나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우산을 쓰고 있는 사진을 전달받고 경악했다.

박하나는 속상한 마음에 회사업무 중 외출했고, 술을 마시며 괴로워했다. 서준영이 그를 위로하러 왔으나, 박하나는 술잔을 벽에 던져 깨뜨리며 분노했다.

박유경(김혜리 분)은 평소와는 다르게 행동하는 박하나를 보며 당황했다. 김혜리는 박하나가 서준영 때문에 괴로워하는 것으로 짐작했고, 그와 더욱 갈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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