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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빗 속에서 무지개 회원들 랩 작사 도전했다... 한채아 "나랑나랑 결혼해줘" 랩으로 프로포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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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빗 속에서 무지개 회원들 랩 작사 도전했다... 한채아 "나랑나랑 결혼해줘" 랩으로 프로포즈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3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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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멤버들이 크러쉬의 미션인 랩 만들기에 도전했다. 크러쉬는 우승자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29일 11시 1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채아는 "나랑 결혼해줘, 나랑 살아줘"라는 랩을 선보였다. 한채아의 간절한 프로포즈에 무지개 회원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이날 한채아 외에도 멤버들은 개성넘치는 작사 실력을 뽐냈다. 김용건은 "내 나이가 어때서"라며 나이에 지지 않겠다는 포부를 드러내는 가사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국주도 수준급의 작사로 다재다능한 면모를 드러냈다. 

종합 격투기 선수 김동현현은 "나는 오늘 싸운다. 나는 내일 죽는다. 지옥이든 천국이든 넌 나랑 같이 간다"라며 강렬하고 남성적인 랩을 선보였다. 황치열은 가수다운 센스와 작사 실력으로 성공한 자신의 이야기를 랩으로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작사 대결의 우승자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감각의 랩을 뽐낸 김용건이었다. 김용건은 크러쉬에게 모자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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