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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조세호, 차오루 앞에서 중국 팬 만나고 어깨 으쓱했다 "제가 더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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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조세호, 차오루 앞에서 중국 팬 만나고 어깨 으쓱했다 "제가 더 고마웠어요"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4.30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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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조세호가 차오루 앞에서 자신의 중국 팬을 만나 어깨가 높아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조세호의 '라디오스타' 속 언급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증명됐다.

이날 조세호와 차오루는 천문산으로 신혼여행을 갔다. 그들은 장가계의 절벽인 유리잔도를 넘어 왔고, 그를 알아본 중국 팬은 조세호의 중국 이름인 '차오슈하오'를 외치며 소리를 질렀다.

▲ '우리 결혼했어요' 조세호 차오루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화면 캡처]

중국 팬은 조세호에게 사진을 요청하고, 차오루는 "우리 오빠 정말 인기 많구나"라고 뿌듯해했다. 장가계에서 사진 결제를 돕는 직원 역시 조세호를 알아보고 사진을 찍었다.

조세호는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중국 면세점에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면세점에 있는 직원이 물을 떨어트리며 '차오슈하오'를 외쳤다는 것이었다. 그 당시 라디오스타 MC들은 조세호를 허언증이라고 판결했다.

하지만 조세호는 '별에서 온 그대' 출연을 통해 중국에서 이름을 알렸다. 그 뒤 황치열 부럽지 않은 한류스타로 성장했다. 조세호는 인터뷰에서 자신을 알아봐준 중국 팬에 대한 진심어린 감사와 더불어 어깨가 올라가는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차오루 역시 중국 팬의 동장에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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