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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47회 지은성, 나해령에 대한 본격적인 직진하나? 이강욱 말이 계기된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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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47회 지은성, 나해령에 대한 본격적인 직진하나? 이강욱 말이 계기된다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5.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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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내 마음의 꽃비' 지은성이 나해령에 대한 마음을 확실히 하면서 정이연을 서운하게 하고, 나해령에게는 자신의 정체에 대해 확실히 밝힌다.

3일 오전 방송되는 KBS 2TV '내 마음의 꽃비' 47회에서는 박민규(김명수 분)가 박선호(지은성 분)와 민혜주(정이연 분)를 가깝게 만들기 위해 자리를 주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정이연은 미성제과 서연희의 자리에 있는 천일란(임지은 분)의 딸로, 김명수는 수준이 맞는 집안끼리 만나길 원하고 있다. 하지만 지은성은 온 몸으로 정이연을 불편하게 생각하고, 이에 정이연은 마음이 상한다. 정이연은 친구 정꽃님(나해령 분)에게 끊임없는 라이벌 의식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 '내 마음의 꽃비' 47회 예고 [사진=KBS 2TV '내 마음의 꽃비' 방송 화면 캡처]

또한 지은성은 나해령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나해령은 앞서 지은성의 학교에 들렀다가 지은성이 대학생이며, 오빠와 같은 과에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나해령은 그동안 지은성이 자신의 신상을 모두 공개하지 않았기에 약간의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 상태다.

지은성과 나해령의 마음을 알고 나해령을 포기한 이강욱(이창욱 분)은 지은성에게 충고를 하고, 지은성은 자신이 김명수의 아들임을 밝힐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 외에도 이수창(정희태 분)은 미성제과 김계옥(이주실 분) 사장이 살고 있는 집으로 들어온다. 정희태는 이주실을 구하는 척 위장해 교통사고가 난 상태며, 임지은이 서연희가 아니라는 사실을 빌미 삼아 그의 꼬투리를 잡고 있다. 임지은은 정이연의 친부가 정희태임을 알지만, 그 사실이 알려지는 것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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