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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출연했던 이수경, 3세 연하와 열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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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출연했던 이수경, 3세 연하와 열애중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5.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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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연애 리얼리티 '썸남썸녀'에 출연해 연인을 찾기도 했던 이수경(34)이 열애 중이다.

2일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불거진 소속배우 이수경의 열애설에 대해 인정했다. 이수경은 3세 연하와 3개월째 열애 중이며, 상대는 연예인은 아니다. 

이수경은 지난달 종영한 MBC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에 출연했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심야시간대인 밤 12시40분에 연속 2회 방송되는, 독특한 편성의 드라마였다. 심야 시간대임에도 마니아층을 확보한 드라마였다. 해당 드라마에서 이수경은 이혼 경력이 있는 한예슬 역을 연기하며 오지호와 호흡을 맞췄다. 

▲ 이수경 [사진=스포츠Q DB]

'마이 리틀 베이비' 이전작은 지난해 5월 시작해 11월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이다. 이수경은 '딱 너같은 딸'에서 마인성 역을 맡아 강경준과 연인 연기를 펼쳤다. 

해당 시기에는 SBS 예능 '썸남썸녀' 촬영도 병행했다. '썸남썸녀'는 솔로 스타들이 모여 사랑과 삶에 대한 솔직한 가치관을 나누며 대화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었다. 이수경은 채정안, 채연, 심형탁, 강균성, 서인영, 김지훈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수경은 '썸남썸녀'에서 귀엽고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호감을 샀다. 이수경은 당시 유학파 출신 금융업 종사자 남성과 소개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 이수경 [사진=SBS '썸남썸녀' 방송화면 캡처]

이수경은 2003년 CF 모델로 데뷔해 각종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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