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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에릭, 어머니에게도 냉철한 모습 보여줬다…"그 만큼 돈 날리셨는데 반성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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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에릭, 어머니에게도 냉철한 모습 보여줬다…"그 만큼 돈 날리셨는데 반성좀 하세요"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5.0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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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또 오해영'의 에릭이 자신의 엄마 허지야에게 조언의 말을 건네는 모습을 보였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연출 송현욱)에서는 박도경(에릭 분)이 어머니 허지야의 제작 능력을 보고 한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에릭은 자신을 찾아온 영화감독에게 완벽함을 추구하는 자신의 제작방식을 설명했다. 영화감독은 한달 넘게 음향녹음 작업을 하는 에릭에게 답답한 자신의 심경을 전달했다. 하지만 에릭은 "나 원래 완벽함을 추구하는 사람이야"라며 대충 작업을 해달라는 영화감독을 무시했다.

▲ [사진=tvN '또 오해영' 방송 캡처]

영화감독을 섭외한 사람은 바로 자신의 어머니 허지야였다. 허지야는 에릭에게 "좀 잘해주지 왜 그러니?"라며 섭섭한 마음을 전달했다.

에릭은 "어머니 제작능력 좀 키우세요"라며 돈을 무자비하게 쓰는 어머니에게 "그만큼 돈을 날리셨는데 반성좀 하세요"라며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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