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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정준하 몇개월만에 당구 500쳤다 프로선수 되려했지만...투바운드 실력에 차유람도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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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정준하 몇개월만에 당구 500쳤다 프로선수 되려했지만...투바운드 실력에 차유람도 감탄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5.0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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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동상이몽'에서 정준하가 자신의 당구 실력을 공개했다. 실제 정준하는 노량진 '당구의 신'이라는 별명을 들었을 정도였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에서는 정준하가 출연해 프로당구선수 김예은의 고민을 상담했다.

이날 정준하는 김예은과 여러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직접 당구를 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준하는 고난도 기술인 투바운드를 칠 정도로 엄청난 실력을 선보였다. 그러자 유재석은 "정준하가 노량진 당구의 신이라는 별명이 있다"며 그의 소문난 실력을 칭찬했다.

▲ [사진=SBS '동상이몽' 방송 캡처]

정준하는 "사실 내가 당구를 친지 몇 개월 만에 500을 쳤다"며 "당시 친구들이 프로당구선수가 되라고 조언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준하는 "하지만 500 이상으로 갔더니 실력이 정체됐다"며 그때 선수가 되려던 생각을 접었다. 혹시 예은이도 이런 마음인 건지 궁금하다"고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이번 '동상이몽'에서는 당구를 관두려는 천재 소녀 김예은이 출연해 자신이 당구를 관두려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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