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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우희진 시어머니 박정수, 현우성 스쿠터 타다가 사고 "폭행에 재물손괴, 만날 때마다 죄목이 추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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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우희진 시어머니 박정수, 현우성 스쿠터 타다가 사고 "폭행에 재물손괴, 만날 때마다 죄목이 추가되네요"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5.0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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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MBC 새 일일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에서 우희진이 시어머니 박정수가 현우성의 스쿠터를 착각해 타다가 사고를 냈다.

3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 MBC 새 일일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에서 며느리 윤정원(우희진 분)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시어머니 박미선(박정수 분)은 며느리 윤정원에게 스쿠터를 사달라고 투덜거렸고, 윤정원은 예상보다 비싼 스쿠터 가격에 난감해하다가 동료 직원이 저렴하게 스쿠터를 판다는 말에 신나서 시어머니 박미선을 부른다.

박정수는 스쿠터를 사준다는 말에 신나서 주차장에 왔다가 마침 키가 꽂혀있던 석지완(현우성 분)의 스쿠터를 보고는 우희진이 사준다는 스쿠터와 착각해 "어디 한 번 몰아볼까?"하고 스쿠터를 몰고 출발했다.

▲ MBC '좋은 사람' [사진 = MBC '좋은 사람'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박정수는 지하주차장 코너를 돌다가 그대로 미끄러지며 넘어졌고, 우희진도 시어머니 박정수의 사고에 깜짝 놀라 달려갔다. 또 주차해둔 스쿠터를 확인하러 온 현우성은 스쿠터 사고가 난 모습을 보고 분통을 터트렸다.

현우성은 박정수와 우희진을 카페로 불러내서 "폭행에 재물손괴, 만날 때마다 죄목이 추가되네요 할머니"라고 화를 냈고, 우희진은 그 말에 "할머니라뇨. 이렇게 젊고 예쁜 할머니 봤어요?"라며 현우성에게 대신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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