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카라 멤버 허영지가 웹드라마 '연금술사' 이후 tvN 월화드라마 ' 또 오해영'을 통해 두 번째 연기도전에 나선다. 이에 그의 출연작인 '연금술사'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연금술사는 지난 해 10월5일 TV캐스트와 MBC Every1을 통해 첫 방송된 드라마로, 7포세대를 자처하는 이십대 청년들이 연애 금지 기술 동아리 '연금술사'에 모이고 생기는 에피소드들을 다루고 있었다.

허영지는 당시 극중에서 연애의 환상을 품고 대학교에 들어왔지만 정체 모를 동아리 '연금술사'에 얼떨결에 가입한 오영지 역을 맡았으며, 연애 따위에 시간을 뺏길 수 없는 서준오(한기웅 분)에게 마음을 뺏긴다.

하지만 한기웅은 여자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나 완벽한 모습으로만 보이길 원해 허영지를 상대로 여러번 거절의 의사를 밝혀온 인물이다.

허영지는 '또 오해영'에서 박훈(허정민 분)의 여자친구이자 내일이 없는 오늘을 살아가는 인물인 윤안나 역을 맡는다. 허영지는 '연금술사'에 이어 한번 더 자신의 또래 나이를 연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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