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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박하나 백도그룹 후계자 자리서 탈락하나 '심각한 정신분열 증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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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박하나 백도그룹 후계자 자리서 탈락하나 '심각한 정신분열 증세 확대'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5.0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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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천상의 약속'에서 박하나가 이유리의 복수계획에 정신병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박하나는 스스로 백도그룹 후계자 자리를 놓치는 상황에 놓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3일 방송된 KBS 2TV '천상의 약속'에서는 장세진(박하나 분)이 남편 강태준(서준영 분)과 백도희(이유리 분)사이를 의심하면서 조금씩 정신병 증세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하나는 서준영이 이유리와 호텔에 들어갔다는 용역업체 직원의 말을 듣게 됐다. 분노가 폭발한 그는 호텔로 달려갔고 현장을 덮쳤다.

▲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 캡처]

하지만 호텔에는 서준영을 비롯한 AP 식품 직원들이 단체로 일을 하고 있었다. 분노한 서준영은 박하나에게 정신병 치료를 받을 것을 권유했다.

박하나는 "난 정신병이 아니다. 모두 이유리 때문"이라며 떼를 썼다 결국 서준영은 미쳐가는 아내 박하나를 보며 고통에 빠지기 시작했다.

특히 박하나는 백도그룹 차기 후계자였으나 이유리가 나타난 이후 정신병 증세를 보이며 주주들의 지지까지 잃어가는 중이다.

앞으로 박하나는 자신의 라이벌인 삼촌 송종호(박유경 역)에게 백도그룹을 모두 빼앗길 확률이 농후해졌다.

앞서 '천상의 약속'에서 박하나는 백도희의 쌍둥이 자매 이나연에게서 남자를 빼앗고 아이까지 죽음으로 내모는 악행을 저지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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