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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 위기 빠진 성유리·박기웅 구해냈다…"놈들이 우리 정체를 알아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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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 위기 빠진 성유리·박기웅 구해냈다…"놈들이 우리 정체를 알아챘어"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5.0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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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몬스터'의 성유리와 박기웅이 강지환의 도움을 받아 위험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두 사람이 구해낸 강용덕은 차에 치여 숨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양동이(신승환 분)의 사무실에 설치한 카메라를 통해 위기에 빠진 오수연(성유리 분)에게 전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성유리는 강지환에 전화를 받고 도건우(박기웅 분)와 함께 도도화학의 비밀을 알고 있는 강용덕을 구해냈다.

▲ [사진=MBC '몬스터' 방송 캡처]

강지환은 신승환의 집에 설치한 CCTV를 통해 위장을 하고 요양원을 찾은 성유리와 박기웅이 위험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후 그는 성유리에게 "놈들이 우리 정체를 알아챘어"라며 "빨리 그 곳을 빠져나가"라고 소리쳤다.

이야기를 들은 성유리와 박기웅은 강용덕을 데리고 요양원을 빠져나오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주유소에서 신승환을 만났고, 강용덕은 자신을 본 신승환을 피하려다 차에 치어 숨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후 신승환은 박기웅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기웅은 변일재(정보석 분)에게 모든 사실을 이야기하며 위기를 벗어났다. 박기웅이 정보석과 알고 있는 사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신승환은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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