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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정보석, 신승환 의식하며 '경쟁구도' 형성…"강용덕을 아무도 모르게 처리해야 했던 이유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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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정보석, 신승환 의식하며 '경쟁구도' 형성…"강용덕을 아무도 모르게 처리해야 했던 이유가 있나?"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5.0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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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몬스터'의 정보석이 신승환에게 강용덕을 요양원으로 보낸 이유를 묻는 모습을 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에서는 강용덕이 죽은 사실을 알게된 도광우(진태현 분)가 변일재(정보석 분)와 양동이(신승환 분)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보석은 진태현앞에서 죽은 최지혜(이아현 분)의 남편 박위원 이야기를 꺼내며 신승환을 당황시켰다.

▲ [사진=MBC '몬스터' 방송 캡처]

진태현은 도도화학의 비밀을 알고 있는 강용덕의 사망 소식을 알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정보석은 "제가 알아서 처리하겠습니다"라며 일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하며 진태현에게 점수를 땄다.

이어 정보석은 강용덕의 모습이 박위원 핸드폰 영상에 담겨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신승환을 당황시켰다. 그는 "경찰이 가져갔다면 당연히 난리가 났을텐데"라고 말을 건넸다. 영상을 숨긴 신승환은 당황하며 "난 안 가지고 갔습니다 믿어 주십쇼"라며 난감해했다.

이후 정보석은 신승환에게 강용덕을 요양원으로 보낸 이유를 물었다. 신승환은 얼버무리며 상황을 벗어나려고 했지만 정보석은 최지혜(이아현 분)에게 강용덕이 전화를 걸었다는 사실까지 말하며 "강용덕을 아무도 모르게 처리해야 했던 이유가 있냐?"고 말해 신승환을 당황시켰다.

'몬스터'의 정보석과 신승환은 앞으로 계속해서 권력을 두고 싸움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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