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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서현진, 동명이인 전혜빈과 같은 반 '고교동창' 사이였다…"내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은 다 나를 부르는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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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서현진, 동명이인 전혜빈과 같은 반 '고교동창' 사이였다…"내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은 다 나를 부르는게 아니었다"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5.0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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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또 오해영'의 서현진이 전혜빈과의 고등학교 시절 에피소드를 모두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연출 송현욱)에서는 오해영(서현진 분)은 회사 동료들에게 고등학교 시절 같은 이름을 가진 오해영(전혜빈 분)과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날 서현진은 자신과 달리 친구들에게 사랑을 받은 전헤빈 이야기를 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 [사진=tvN '또 오해영' 방송 캡처]

서현진과 전혜빈은 동명이인으로 고등학교 같은 반에서 생활을 하던 동창 사이였다. 하지만 외모와 성격이 달랐던 두 사람은 고등학교에서의 생활도 모두 차이가 있었다. 서현진은 "학교에서 내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은 다 나를 부르는게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오랜만에 동창회를 나간 서현진은 역시나 자신을 전헤빈으로 생각하고 나온 친구들을 보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서현진은 씩씩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담담하게 상황을 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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