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배우 이민호가 새로운 소속사에서 활동한다.

4일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민호는 유포리아서울 이윤정 대표와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장영훈 대표의 공동대표 체제로 설립된 MYM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MYM엔터테인먼트는 1인 기획사의 개념이 아닌 통합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장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에이전트 시스템을 결합해 운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이민호와 함께 했던 인력도 함께 호흡을 맞춘다.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들에 대한 맞춤형 시스템으로 외적 성장에 대한 방향의 다각화를 지향하고, 이민호는 MYM을 통해 보다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해 강점을 공유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민호는 6월9일 중국 개봉하는 한중합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의 홍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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