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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최고·최악의 며느리는? '결혼계약' 유이, '내 딸 금사월' 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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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최고·최악의 며느리는? '결혼계약' 유이, '내 딸 금사월' 박세영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5.0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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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섹션TV'가 드라마 속 국민 며느리와 사위를 만났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드라마 캐릭터 중 국민 며느리와 사위, 최악의 며느리와 사위를 꼽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세린은 드라마 속 국민 며느리와 사위를 알아보기 위해 현장으로 나갔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최근 종영한 '결혼계약'의 배우 유이를 선정했다.

▲ '섹션TV' 유이 박세영 이필모 송중기 [사진=MBC '섹션TV' 방송 화면 캡처]

유이는 극 중 '결혼계약'에서 싹싹하게 시어머니를 챙겼으며, 딸 은성에게 지극한 모성애를 전했다. 그는 그 뒤 자신의 죽음을 시어머니에게 고백했고,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시어머니에게도 친딸 같은 며느리로 활약했다.

최악의 며느리는 '내 딸 금사월'의 오혜상(박세영)이었다. 극 중 박세영은 출생의 비밀을 감추기 위해 모든 악행을 일삼는 인물이며, 자신의 비밀이 들킬까 주오월(송하윤 분)을 살인하고 주세훈(도상우 분)의 집에 며느리로 들어간다.

최악의 사위는 '가화만사성'의 이필모였다. 가족은 서로 챙겨주고 사랑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아들을 잃고 힘들어하는 아내를 두고 바람을 피우는 나쁜 남자라는 이유였다.

최고의 사위는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던 유시진 역의 송중기였다. 송중기는 시청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예비 장모님에게 합격을 받았다. 그는 잘생긴 것도 모자라 다정하기까지 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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