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국수의 신' 천정명과 공승연이 궁락원에 들어가 조재현과의 본격적인 대결을 준비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연출 김종연 임세준·극본 채승대) 6회에서는 절대미각과 남다른 국수 만들기 실력을 살려 국수집을 운영하는 무명(천정명 분)의 현재 모습이 공개된다.

그는 편안한 옷차림 대신 깔끔하고 정갈한 조리복을 갖춰입고 나섯다. 그는 무언가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발산해 기대를 높였다.

이날 천정명은 궁락원에 들어가기 위해 필살의 작전을 쓸 것으로 보인다. 궁락원은 김길도(조재현 분)가 만들어낸 성으로, 천정명이 조리복을 입고 국수를 만들게 된 계기 등이 밝혀질 예정이다.

김다해(공승연 분)는 궁락원의 안주인인 고강숙(이일화 분)을 만나게 된다. 그는 앞서 궁락원에 들어가기 위해 설미자(서이숙 분)에게 일부러 접근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에, 공승연이 궁락원 입성에 성공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그가 궁락원에 들어가려는 이유 역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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