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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몬스터' 박영규 쓰러져, 이덕화는 위기 이용해 기회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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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몬스터' 박영규 쓰러져, 이덕화는 위기 이용해 기회 삼아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5.1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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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몬스터' 박영규가 아들 진태현의 영상을 보다 쓰러지면서 도도그룹에 위기가 찾아왔다. 이는 곧 이덕화에게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에서는 도도그룹 도충(박영규 분) 가족과 황재만(이덕화 분)의 가족이 같은 뉴스를 시청했다. 두 가족이 시청한 뉴스는 도광우(진태현 분)의 구속과 관련한 것으로, 검찰에 출두한 오수연(성유리 분)은 증거 영상으로 진태현과 양동이의 대화를 언급했다.

결국 진태현은 징역 6년을 선고받았고, 도도그룹의 이미지에는 타격이 생겼다. 도도그룹은 극 중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위기를 맞았다.

▲ '몬스터' 박영규 [사진=MBC '몬스터' 방송 화면 캡처]

이덕화는 사위인 변일재(정보석 분)를 이용해 도도그룹이 위기를 이용할 것으로 보였다. 정보석은 도도그룹에서 일을 하고 있으나, 이덕화의 편이다. 그는 도도그룹의 이미지에 타격을 미치려는 댓글 부대를 꾸리고 있었고, 갑작스럽게 자신들이 사들인 주식을 모두 팔면서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일을 했다.

하지만 정보석이 가지고 있는 돈은 과거 이국철(강기탄/강지환 분)의 돈으로, 강지환은 자신의 돈이 도도그룹을 무너트리는 데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 알게 됐다.

강지환은 정보석의 디데이를 이용해 자신의 돈을 모두 찾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그는 도도그룹의 편에 서서 정보석을 압박할 것으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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