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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옥중화' 정준호, 전광렬 죽음 본 옥녀 제거 명령해 "죽여! 당장 그년을 죽이란 말이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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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옥중화' 정준호, 전광렬 죽음 본 옥녀 제거 명령해 "죽여! 당장 그년을 죽이란 말이야" (예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5.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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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옥중화'의 옥녀(진세연 분)이 박태주(전광렬 분)의 죽음을 목격한다. 윤원형(정준호 분)은 후환을 두려워하며 진세연을 죽일것을 명령한다.

22일 오후 10시 방송 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연출 이병헌 최정규)에서 정준호는 그 아이(옥녀)는 어찌하냐는 강선호(임호 분)의 질문에 "뒤탈 없이 깨끗이 정리해"라고 명령한다.

진세연을 죽이라는 정준호의 명령에 임호는 "대감께도 화가 미칠 것입니다"라며 우려를 드러낸다. 그런 임호의 만류에도 정준호는 "죽여! 당장 그년을 죽이란 말이야!"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 [사진 =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예고 영상 캡처]

정난정(박주미 분)은 윤태원(고수 분)이 명나라 사신 사건과 관련되어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소정(윤주희 분)은 술에 취해 자신에게 신세 진 고수에게 "옥녀가 누굽니까?"라며 고수가 밤새 진세연의 이름을 불렀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진세연은 고수와의 만남에서 "죽이려고 했습니다. 미안해요"라며 자신이 명나라 사신 암살사건과 관련이 있단 사실을 알린다. 고수는 그런 진세연에게 "미치도록 궁금했어. 너 정체가 뭐야?"라며 진세연이 어째서 그런 일을 벌였는지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정준호가 본격적으로 진세연을 없애려고 하기 시작해 앞으로 '옥중화'의 전개는 더욱 흥미진진해 질 것으로 보인다. 진세연은 깊이 존경하던 스승 박태수(전광렬 분)의 죽음을 목격해 충격을 받은 것으로 모자라 자신의 목숨마저 지키기 어렵게 됐다. 과연 진세연이 어떻게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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