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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워킹 맘 육아 대디' 길해연, 아들 박건형 '육아휴직' 사실 알게 되나… "네가 왜 가람이를 안고 있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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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워킹 맘 육아 대디' 길해연, 아들 박건형 '육아휴직' 사실 알게 되나… "네가 왜 가람이를 안고 있나"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5.24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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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워킹 맘 육아 대디’의 박건형이 본격적인 ‘육아 대디’ 생활을 시작한다. 그런데 이 모습을 박건형의 모친인 길해연이 보게 되면서 새로운 갈등 요소가 생겨날 것으로 예상됐다.

24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연출 최이섭 박원국·극본 이숙진) 12회에서는 김재민(박건형 분)이 육아휴직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육아를 시작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박건형, 길해연 [사진 =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집으로 돌아온 박건형이 둘째 가람이를 돌보고 있는 이미소(홍은희 분)에게 “육아휴직 사인이 떨어졌지”라고 소리치며 웃어 보인다. 그러나 홍은희는 “하루 만에 어떻게?”라며 편치 않은 마음을 드러낸다. 

홍은희는 직장에서 “김재민이 제정신이냐? 왜 지가 나서 육아독박을 써”라고 말하는 회사 사람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된다. 이에 홍은희는 박건형에게 “당신 앞길 막는 것 같아서”라고 말하지만, 박건형은 “방글이랑 가람이 너무 사랑해서 커가는 모습 지켜보는 거라고”라고 대답한다. 첫째 딸 방글이(구건민 분) 또한 엄마 대신 아빠가 집에 있는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박건형은 모친인 이해순(길해연 분)에게 “도우미 이모님 구했어”라고 거짓말을 하며 육아사실을 숨긴다. 그러나 길해연이 박건형의 집에 들러 그가 가람이를 안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며 “네가 왜 가람이를 안고 있나. 얼른 말 못하나”라고 소리쳐 육아사실을 들킬 것으로 예상됐다.

이외에도 주예은(오정연 분)은 윤정현(신은정 분)과 신경전을 벌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오정연의 아들 차민호(고승보 분)는 신은정의 딸 박은솔(고나희 분)에게 “은솔아”라고 부르며 아는 체를 한다. 그러나 고나희는 “나 공부 못하는 애랑 안 놀아”라고 새침하게 대답한다.

이에 오정연은 일적으로 만난 신은정에게 복수를 한다. 블로거 신은정은 촬영을 하며 “제 얼굴은 안 나오게 해주세요”라고 요청하지만, 카메라엔 그의 얼굴이 보란 듯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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