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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5' 유니크 조승연, 패기롭게 '플로우식'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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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5' 유니크 조승연, 패기롭게 '플로우식' 지목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6.0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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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쇼미더머니5'에 출연한 한중아이돌 유니크 조승연이 플로우식을 지목해 나쁘지 않은 무대를 선사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5'에서는 유니크 조승연이 팀버랜드를 비롯해 모든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던 플로우식과 무대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조승연은 하이톤의 래퍼였다. 그는 1:1에서 했던 것과는 달리 깔끔하고 단정한 톤으로 1차에서의 굴욕을 모두 설욕했다.

▲ '쇼미더머니5' 유니크 조승연 [사진=Mnet '쇼미더머니5' 방송 화면 캡처]

사이먼 도미닉은 "한명은 목소리가 굵고 한 명은 하이톤으로 조화가 좋았다"고 말했고, 길 역시 "1:1에서 올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평했다. 앞서 길의 파트너 매드클라운은 "제가 혜안을 가졌다고 생각하게 되실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다음 미션에 진출한 인물은 플로우식으로, 심사위원들은 "흑인에게도 안 나오는 목소리다" "정말 부러워하는 목소리다" 승연씨도 잘 해주시긴 했는데, 급이 너무 달랐다"며 플로우식을 극찬했다.

플로우식은 "같이 올라갔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워했고, 조승연과 훈훈하게 인사를 나눴다. 그는 "쇼미더머니는 왜 떨어져야 해요? 친구들이. 그게 너무 안좋아"라며 자신 혼자만 진출한 것에 대해 미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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