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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국수의 신' 14회 최종원, 공승연에게 궁락원 지분 상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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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국수의 신' 14회 최종원, 공승연에게 궁락원 지분 상속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6.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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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국수의 신' 최종원의 죽음으로 인해 어떤 것들이 변할까. 공승연은 궁락원의 지분을 상속받고, 조재현은 천정명을 내쫓으려 한다.

9일 오후 10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임세준) 14회에서는 궁락원 국수명인 고대천(최종원 분)의 장례식이 치러진다.

대천은 김다해(공승연 분)의 어머니를 살해한 인물이다. 대천은 자신의 궁락원 지분을 다해에게 상속하고, 고강숙(이일화 분)은 다해가 김길도(조재현 분)의 딸임을 알고 독을 품는다. 

▲ [사진 =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신' 예고영상 화면 캡처]

다해는 길도에 대한 원한이 있었으나, 상속 이후 전보다는 누그러진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다해는 "용서하는 건 아니다. 날 버린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까"라며 잘라 말한다.

무명이(천정명 분)는 방송 출연으로 인기 셰프가 되고, 길도는 위기감을 느껴 명이를 궁락원에서 내쫓을 생각을 한다.

길도는 명이와 박태하(이상엽 분)의 사이도 떼어놓으려 한다. 길도는 태하에게 "내가 어떻게 성공했는줄 아냐. 친구가 없기 때문이다"며 조언하고, 태하는 명이에게 거리를 두기 시작한다. 두 사람의 친구 채여경(정유미 분)은 모두를 궁락원에서 빼내 올 생각으로, 세 친구 사이에서 갈등이 일게 될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여경은 하정태(김길도)의 행적에 대해 깊게 파헤치기 시작한다. 김길도는 하정태의 이름을 빌어 살고 있다. 

이밖에도 예고편에는 설미자(서이숙 분)가 자신을 배신했다며 명이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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