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1 01:04 (토)
양정원·AOA 출연, '허리건강' 정보 전달… '허리디스크' 자가 진단법 소개 (비타민)
상태바
양정원·AOA 출연, '허리건강' 정보 전달… '허리디스크' 자가 진단법 소개 (비타민)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6.09 2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비타민’에서 허리건강과 관련된 정보들을 전했다. 특히 허리디스크를 자가로 진단해볼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9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비타민’(CP 한경천·연출 이형진 고원석 박석형 권재오)에서는 몸의 기둥이라고 할 수 있는 허리디스크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 KBS 2TV 예능 ‘비타민’ 양정원 [사진 = KBS 2TV 예능 ‘비타민’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현영과 황광희, 양정원, AOA 등이 허리디스크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 방송에 출연한 전문가는 자세가 허리의 수명을 좌우한다는 정보를 전달하며 “평상시에 자세를 바르게 해야지 관절이나 디스크에 무리가 안간다”고 말했다.

특히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은 좋은 자세와 좋지 않은 자세를 이미 알고 있다며, 꼿꼿하게 앉아있는 자세를 자랑했다. 

이외에도 방송에서는 허리 수명에 있어서 식습관 또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고 전했다. 식습관이 잘못될 경우 복부비만을 일으키고, 배가 나오면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당분이 있는 음식과 기름진 음식, 밤참으로 인한 내장 지방이 축적될 경우 복부비만으로 이어져 허리건강을 위협한다. 특히 흰쌀밥이나 떡볶이 등의 정제음식은 인슐린 호르몬을 자극하는데, 인슐린 호르몬이 자극되면 체지방이 쌓일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허리디스크를 자가로 진단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누워서 다리만 올려 봐도 알 수 있는데, 무릎을 다 핀 상태에서 발목을 90도 유지한 다음, 다리를 하나씩 천천히 올린다. 다리를 올릴 때 허리나 다리에 통증이 느껴지면 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올린 다리의 각도가 40도 미만이면 디스크 탈출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