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웹툰작가들과 함께한 릴레이툰 연재 순서를 공개하고 그림레슨을 받는다.
11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릴레이 툰' 두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무한도전 릴레이툰'은 웹툰 작가들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팀을 이뤄 6주간 릴레이로 웹툰 연재에 도전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그림 실력을 공개했고, 제비뽑기 결과 유재석&무적핑크, 박명수&주호민, 정준하&가스파드, 하하&기안84, 광희&윤태호, 양세형&이말년이 각각 팀을 이뤘다.
이날 방송에선 연재 순서를 정하기 위한 그림 스피드 퀴즈를 진행한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그림을 보고 웹툰 작가들이 제시어를 맞히는 그림 스피드 퀴즈에서 멤버들은 또다시 예상 밖의 그림을 선보이며 접전을 펼친다. 특히 뛰어난 그림실력으로 웹툰 유망주로 떠오른 광희의 그림이 좌중을 웃긴다.
웹툰 작가들은 자신의 파트너인 무한도전 멤버들을 그림으로 표현한다. 작가들은 뛰어난 관찰력과 표현으로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가스파드는 평소 웹툰에서 선보였듯, 멤버들을 동물 캐릭터로 그려낸다.
멤버들은 본격적인 웹툰 구상회의를 위해 작가들의 작업실을 찾아가고, 평소 꿈꿔온 본인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이야기한다. 또한 작가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장비를 이용해 직접 그림을 그려보며 레슨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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