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지난 5월 11일 '소녀시대'의 "보석보다 빛나는 티파니"가 아닌 솔로가수 '티파니'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티파니가 첫 솔로 콘서트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티파니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SM엔터테인먼트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인 'The AGIT(디 아지트)'의 여섯 번째 공연인 'WEEKEND – TIFFANY' 무대를 화려하게 펼쳐냈다.
'소녀시대'가 아닌 솔로가수 티파니로 첫 콘서트를 가지게 된 티파니는 지난 5월 11일 발매한 첫 솔로앨범 ‘I Just Wanna Dance’(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의 전곡을 비록해 SM 디지털 음원 공개채널인 'STATION'의 18번째 곡이자 실력파 래퍼 사이먼 도미닉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Heartbreak Hotel(하트브레이크 호텔)' 등 총 18곡을 선보였다.
티파니는 이번 솔로 콘서트에서 화려한 댄스와 퍼포먼스는 물론, 소녀시대에서도 매력적인 보이스로 꼽히는 티파니의 한층 성숙해진 보컬이 돋보이는 곡들이 소개되고, 앨범 수록곡 외에도 소녀시대의 히트곡과 티파니에게 영감을 준 아티스트들의 곡,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티파니의 애창곡과 티파니의 자작곡 등이 공개되기도 했다.
티파니의 솔로 콘서트인 'WEEKEND - TIFFANY' 콘서트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회의 공연이 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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