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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허정민, 하시은 몸매에 정신 못차리다 계단서 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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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허정민, 하시은 몸매에 정신 못차리다 계단서 굴러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6.13 2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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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또 오해영'의 허정민이 하시은의 몸매에 정신이 팔려 계단에서 굴러떨어졌다. 

13일 오후 11시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연출 송현욱)에서는 박훈(허정민 분)이 희란(하시은 분)을 다시 만났다. 

허정민은 영화 시나리오를 하시은에게 보여준 상황이었다. 허정민은 하시은의 결정에 따라 제작이 결정된다며 들떴다. 

▲ [사진=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 캡처]

하시은은 가슴 부분이 푹 파인 의상을 입고 나왔고, 허정민은 시나리오 건으로 미팅을 하면서도 몸매에 시선을 떼지 못했다. 

하시은은 시나리오 수정을 부탁했고, 허정민은 시간이 촉박하단 점을 들며 일정을 조절하려 했다. 그러나 하시은의 애교에 "써오겠다"며 말을 바꿨다. 

허정민은 시나리오를 수정해갔고, 하시은은 "안 풀렸나보다. 그냥 오늘 나랑 같이 풀자"고 말했다. 하시은은 허정민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시나리오 수정 작업을 시작했다.

하시은은 편한 차림으로 소파에 누웠고, 이어 옷을 갈아입겠다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허정민은 "여기서 옷을 왜 갈아입어. 꼬시려는거야 뭐야"라며 안절부절 못했다.

허정민은 하시은을 피하려 급히 일어섰고, 발을 헛디뎌 계단에서 굴러떨어졌다. 허정민은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집 밖으로 나갔고, 하시은은 "내가 잡아먹는 줄 알았구나?"라며 어이없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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