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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백희가 돌아왔다' 마지막회, 강예원 레드삭스 정체 알고 응징? 진지희 출생의 비밀도 해결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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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백희가 돌아왔다' 마지막회, 강예원 레드삭스 정체 알고 응징? 진지희 출생의 비밀도 해결돼 (예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6.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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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백희가 돌아왔다'에서 양백희(강예원 분)이 18년 전 자신이 했던 오해의 진실을 알게된다. 또한 자신을 괴롭히던 악플러 레드삭스의 정체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된다.

14일 오후 10시 방송예정인 KBS 2TV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극본 임상춘·연출 차영훈) 마지막회에서 강예원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정체를 파악하고 응징하고자 한다.

황장미(김현숙 분)은 "백희형이 통이 어마어마 해"라는 말로 강예원이 심상치 않은 일을 꾸미고 있음을 암시했다. 강예원은 몸빼바지에 삽을 든 채로 자신만만하게 나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사진 = KBS 2TV '백희가 돌아왔다' 예고영상 화면 캡처]

마을에서는 의문의 장례식이 열리고 옥희(진지희 분)는 서둘러 장례식장을 찾는 모습도 예고편에 등장했다. 홍두식(인교진 분)은 "걔잖아, 그 빨간양말"이라고 말하며 레드삭스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켰다.

강예원은 김현숙과 함께 '백희파 원정'을 떠난다. 김현숙은 "18년만의 백희파 출동이잖아"라고 말한다. 김현숙과 강예원은 배에서 자신만만한 태도를 취하는 등 '원정'이란 이름에 걸맞는 태도를 보여서 웃음을 자아낸다.

우범룡(김성오 분)은 강예원과 김현숙과 함께 레드삭스의 정체를 알게된다. "니가 아주 쪽박을 차려고 작정하는구나"라는 대사를 통해 원정을 떠난 '백희파'가 레드삭스를 붙잡았음을 추측하게끔 한다.

또한 김성오는 "화끈하데, 내가 여태동안 본 양백희 중에 오늘이 제일 멋졌다"라며 강예원의 행동을 칭찬하기도 했다. 강예원은 딸 진지희에게 "출생의 비밀에 대해서 더 궁금한 거 없어?"라고 장례식이 끝난 후 묻는다. 진지희는 "한번에 확 끝냈어"라고 말한다.

강심장이라는 엄마 강예원의 말에 진지희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다들 그러잖아. 엄마가 나랑 똑같다고"라는 말로 두 사람의 오해가 완전히 해소됐다는 것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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