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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마스터 국수의 신' 정유미, 조재현·조희봉 '동시 압박'한다… "이미 진흙탕에 발 담갔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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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마스터 국수의 신' 정유미, 조재현·조희봉 '동시 압박'한다… "이미 진흙탕에 발 담갔어"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6.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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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마스터 국수의 신’의 정유미가 조희봉의 거처를 알아내 그를 쫓으며 조재현까지 압박할 증거를 갖게 된다. 이와 함께 조재현은 정유미에게 거래를 제안해올 것으로 보여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국수의 신’(연출 김종연 임세준·극본 채승대) 16회에서는 채여경(정유미 분)이 도꾸(조희봉 분)와 김길도(조재현 분)를 함께 압박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국수의 신’ 조재현, 정유미 [사진 =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국수의 신’ 화면 캡처]

16회 예고영상에서는 정유미가 국가 방위 산업 비리 고발 문서를 얻고 소태섭(김병기 분)에게 “증거를 하나 찾았습니다. 도꾸랑 대면장 동시에 압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한다. 이와 함께 김병기는 정유미에게 “박무택이가 대면장의 사람이었다”고 전하며 박태하(이상엽 분)의 아버지를 언급한다.

이상엽은 정유미를 말리고 나선다. 그러나 정유미는 “이미 진흙탕에 발 담갔어. 이제 그거 못 빼”라고 말한 뒤 돌아선다. 이상엽은 위험한 길을 걷는 것을 멈추지 않는 정유미의 뒷모습에다 대고 “채여경!”이라고 소리친다.

조희봉은 궁락재단 검은 돈의 일부가 사라지고 자신이 희생양이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인다. 조희봉은 김다해(공승연 분)를 찾고, 공승연은 그에게 “대면장 때문이지?”라고 묻는다. 이에 조희봉은 초조한 표정을 하고 “네 아비 곁에 있으면 누구나 불행해진다”라고 대답한다.

정유미는 조희봉의 거처를 알아내 “바로 출동하세요”란 지시를 내린다. 이와 함께 조재현은 정유미에게 여경부 죽음과 관련된 증거를 내밀며 거래를 하려 한다.

이외에도 무명이(천정명 분)는 공승연에게 “나 여기에 온 거 우리 부모님 복수하러 들어왔어요”라고 고백하며 궁락원 후계자가 되고 의결을 열어 조재현을 대면장에서 해임시키고 궁락재단 이사장까지 내칠 계획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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