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8-2 완패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일전은 성사되지 않았다.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결장했다.
폴 몰리터 미네소타 감독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2016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박병호를 기용하지 않았다.
박병호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04, 11홈런 20타점, 출루율 0.290, 장타율 0.718다.
미네소타는 8-2로 완패했다. 4연패, 20승 47패. 여전히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꼴찌다.
양키스 선발 일본인 다나카 마사히로는 8이닝 7피안타 5탈삼진 무볼넷 1실점 역투로 시즌 4승(2패)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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