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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남편 이훈, 내연녀 심은진과 차 안 '뜨거운 키스'… '악역 예고' (사랑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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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남편 이훈, 내연녀 심은진과 차 안 '뜨거운 키스'… '악역 예고' (사랑이 오네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6.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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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사랑이 오네요’에 이훈이 내연녀 심은진과 불륜을 일으키는 인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향후 악역으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됐다.

20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연출 배태섭·극본 김인강)에서는 금방석(이훈 분)이 신다희(심은진 분)와 불륜을 저지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심은진, 이훈 [사진 =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이훈이 비 내리는 늦은 밤 차 안에서 심은진과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이때 이훈에게 아내 나선영(이민영 분)의 전화가 걸려왔고, 이훈은 심은진과의 키스를 멈추고 전화를 받았다.

이민영은 이훈에게 “당신 어디야?”라고 물었고, 이훈은 아무렇지 않게 “가고 있어”라고 대답하며 사고가 나 길이 꽉 막혔다는 핑계를 댔다. 이훈은 이민영과의 전화통화를 하면서도 심은진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이민영은 이훈에게 “비가 너무 많이 온다. 조심해서 와요”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고, 이훈은 다정하게 전화를 끊었다.

이훈이 전화를 끊자 심은진은 “분위기 잡으려고 하면 꼭 전화하더라”라며 볼멘소리를 했다. 이에 이훈은 심은진을 끌어안았고, 두 사람이 앞으로 악역으로 활약할 것을 암시했다. 

극중 이훈은 성공과 돈에 집착하는 속물로 그려지며 장인이자 파파제과 대표인 나대기(박근형 분)와 대립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심은진은 하라 웨딩 디자이너로, 이은희(김지영 분)를 괴롭히는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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