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드디어 '우리동네 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가 복면을 벗고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복면가왕' 특집으로 '복면가왕'에서 가왕 9연승 신기록을 세운 '우리동네 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를 비롯해, 씨스타의 효린과 테이, 한동근이 출연한다.
하현우는 '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으로 출연해 '하면된다 백수 탈출'에게 가왕을 내줄 때까지 무려 9연승을 달리며 신기록을 세웠다. 씨스타 효린은 정인영과 유미, V.O.S의 박지헌을 연이어 누르고 가왕전에 진출했지만 '우리동네 음악대장' 하현우에게 패배하며 아쉽게 가왕 등극에 실패했었다.
'위대한 탄생3'의 우승자였던 한동근은 혜이니와 신화 이민우,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을 누르고 가왕전에 진출했지만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하여가'에 패배하며 역시 가왕 등극에 실패했고, 감성보컬 테이는 슈퍼주니어 강인과 개그우먼 안소미를 누르고 가왕후보 결정전에서는 조관우마저 눌렀지만, '우리동네 음악대장'에게 패했었다.
22일 방송에서 한동근은 중학교 3학년 시절 드러머가 꿈이었는데, 그 사실을 안 아버지 때문에 캘리포니아로 유학을 가야했던 사연을 공개했고, 여자친구와의 100일 이벤트를 정성껏 준비했더니 여자친구가 양다리 고백을 해서 당황했던 사연 등으로 뜻밖의 예능감을 과시했다.
지난번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성형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던 씨스타 효린은 이번에는 코와 쌍꺼풀 수술을 하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고, '우리동네 음악대장' 하현우와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효린은 21일 자정 공개한 신곡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의 포인트 안무 이름을 지어달라는 부탁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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