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라디오스타’에 하현우가 출연해 방송에 나가지 않았던 ‘복면가왕’ 비하인드 스토리와 ‘골목대장’ 같은 일상생활을 공개한다.

22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기획 조희진·연출 황교진)에서는 ‘복면가왕’ 음악대장으로 활약한 하현우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현우가 ‘복면가왕’ 출연이후 달라진 일상을 전한다. 하현우는 “10명 중의 10명 다 알아봐요”라며 “음악대장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한다. 이어 그는 “(‘복면가왕’ 출연 당시)걸어가다가 누가 ‘음악대장!’ 했는데 돌아봤죠?”라는 질문에 해맑게 “돌아봤죠!”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하현우는 사주, 관상, 손금에 이르는 별난 취미 3종 세트를 공개한다. 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 관상이나 사주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게 됐다는 하현우는 즉석에서 4MC와 게스트들의 관상과 손금을 봐준다.

하현우는 김구라의 관상을 보고 “김구라 씨는 ‘자갈밭’ 같아요”라고 해석하고, 설득력 있는 그의 설명에 김국진은 “어우 잘 보는데요?”라는 반응을 보인다.

특히 하현우는 음악대장이 아닌 ‘골목대장’ 같았던 군대 생활기도 공개한다. 그는 “그게 친해지는 데 도움이 되더라고요”라고 말하며 당시 군대에서 후임과 함께 했던 ‘돌직구 랩’과 ‘엉뚱 댄스’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그는 잡티 하나 없는 무결점 피부를 유지하는 독특한 피부 관리법도 선보인다. 처음엔 하현우의 세수법에 의아해하던 4MC들도 “음악대장한테 피부 관리법을 배울 줄이야”라며 곧 그의 말에 수긍하게 됐다고 전해져 어떤 세수법이 공개됐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또 다른 ‘복면가수’들인 테이와, 효린, 한동근이 등장해 하현우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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