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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닥터스' 본격적인 의학드라마 시작, 자체최고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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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닥터스' 본격적인 의학드라마 시작, 자체최고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6.2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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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닥터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꾸준히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에 머무르는 중이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연출 오충환) 3회는 14.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회 방송분보다 0.2%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2회, 14.2%)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혜정(박신혜 분)과 홍지홍(김래원 분)의 사제시절이 지나가고, 13년이 흘러 유혜정이 펠로우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의학드라마가 시작됐다.

▲ [사진=SBS '닥터스' 방송 화면 캡처]

박신혜의 직업선택은 할머니 강말순(김영애 분)의 의료사고가 계기가 됐고, 학창시절 박신혜를 질투한 진서우(이성경 분) 역시 의사가 돼 같은 병원에 나타났다. 앞으로 방송에서는 '닥터스'가 의학드라마로서의 이야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MBC '몬스터'는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KBS 2TV '뷰티풀 마인드'는 4.7%로 자체 최고 시청률(2회, 4.4%)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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