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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이성재, 흑마술에 조종당해 김새론 죽이려 시도… 윤시윤 목에 저주문양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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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이성재, 흑마술에 조종당해 김새론 죽이려 시도… 윤시윤 목에 저주문양 떴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7.0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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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마녀보감'의 최현서(이성재 분)이 흑마술에 조종당해 연희(김새론 분)을 죽이려고 했다.

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노선재·연출 조현탁 심나연)에서 이성재는 김새론과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작스럽게 김새론을 공격하려고 했다.

이성재는 현재 홍주(염정아 분)의 흑주술에 의해 목숨을 부지하고 영혼을 조종당하고 있다. 김새론은 이성재의 공격을 마녀의 힘을 발휘에 쫒아내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 [사진 = JTBC '마녀보감' 방송화면 캡처]

김새론이 위험해지자 허준(윤시윤 분)의 목에는 저주문양이 떴고 이를 본 요광(이이경 분)과 풍연(곽시양 분)은 김새론에게 달려가 김새론을 구하고 정신을 잃은 이성재를 밧줄로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었다.

이성재를 조종하던 염정아는 이성재의 이상 증상을 알아채고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염정아는 이성재를 이용해 김새론에게 "참으로 질기고 질긴 목숨이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이성재는 "네놈들도 공주 옆에 있다가 죽임을 당할 것이다"라며 이이경과 윤시윤에게 경고했다.

그런 이성재의 이상한 반응에 김새론은 "홍주 당신이지"라고 말했다. 염정아는 윤시윤에게 선조(이지훈 분)의 흑주술을 막아낸 방법을 물었다. 윤시윤은 "사람의 약한 마음을 파고든다고 해서 마음을 들어드렸다"며 흑주술을 푼 방법을 밝혔다. 염정아는 "너희들은 대감이 죽어가는 걸 지켜볼 수 밖에 없다"고 이성재의 입을 빌려 말했다.

곽시양은 염정아가 머물고 있는 장소를 찾아가 자신의 아버지 이성재를 조종하는 염정아의 몸에 불을 질렀다. 그러나 이후 염정아의 반격에 정신을 잃는 위기를 맞게 됐다. 곽시양의 활약에 이성재는 다시 자신의 정신을 일시적으로 되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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