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씨스타 다솜이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연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식사하셨어요'에서 씨스타 다솜은 식사를 모두 마친 뒤 김수로와 토크를 했다. 김수로는 씨스타의 데뷔 년수를 언급하며 연애할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다. 씨스타는 올 해로 6~7년을 맞이한 중견 아이돌이다.

다솜은 "연애 하고 싶다"고 말한 뒤 "해맑고 호감형이고 서글서글한 인상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대화를 해서 통하는 사람이 좋은 것 같다"고 이상형을 늘어놨다.

다솜은 자신을 궁금하게 만드는 이성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결론은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사람'이 그의 이상형이었다.

김수로는 연예인으로 비견되는 인물이 있느냐고 물었고, 다솜은 "오빠도 되게 유머러스하고 따뜻하고 반듯하시다. 반듯한 사람 되게 좋아한다"며 김수로를 꼽았다.

유부남인 김수로는 아내의 이상형을 언급했다. 그의 아내의 이상형은 배우 손창민 쪽에 가까웠다. 김수로는 "나는 이상형을 만났지만 아내는 이상형을 만나지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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