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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현우성, 예준이 마음 잡았다… 우희진과 가까워지는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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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현우성, 예준이 마음 잡았다… 우희진과 가까워지는 계기 마련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7.1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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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좋은 사람'의 현우성과 우희진이 예준이 일로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우희진은 자기 대신 예준이의 발표회에 가 준 현우성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쉽게 표현하지 못하며 눈길을 끌었다.

15일 오전 방송된 MBC '좋은 사람'(극본 은주영 최연걸·연출 김흥동)에서는 윤정원(우희진 분) 대신 석지완(현우성 분)이 예준이의 발표회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희진은 수원 쪽으로 현장 조사를 나가게 됐지만 휴대전화를 챙기지 못해 언니 윤정화(명지연 분)의 전화를 받지 못했다. 윤정화는 우희진 대신 전화를 받은 현우성에게 자신이 박미선(박정수 분)의 부상으로 인해 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결국 현우성은 예준이의 발표회에 참석해 윤정원 대신 무대에 오른 아이의 모습을 촬영하고, 박수를 치는 등 일일 보호자가 됐다.

▲ MBC '좋은 사람' [사진= MBC '좋은 사람' 방송 화면 캡처]

이후 언니 명지연이 예준이의 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우희진은 급하게 유치원으로 달려갔다. 유치원에서 만난 예준이는 엄마 우희진에게 "괜찮았다"고 말하며 현우성이 있어서 서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현우성은 꽃다발과 사탕 목걸이 등 선물을 받은 다른 아이들 때문에 예준이가 기 죽지 않게 대형 솜사탕을 사 오는 등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좋은 사람'의 현우성이 예준이의 유치원에 방문하며 그와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또한 현우성은 유치원 발표회에서 찍어 온 예준이의 영상을 보며 행복해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 그와 우희진, 예준이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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