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8 18:09 (화)
홍석천, '정글의 법칙'에서도 완벽한 요리 선보였다… '셰프는 달라요'
상태바
홍석천, '정글의 법칙'에서도 완벽한 요리 선보였다… '셰프는 달라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7.15 2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정글의 법칙'의 홍석천이 완벽한 요리를 만들어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연출 김진호, 박중원, 이세영)에 출연한 홍석천이 저녁 식사를 위해 제작진에게 자신이 가져온 기본 양념을 사용해도 되는지 물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우리 어제도 생선 구워 먹었지 않냐. 소금 후추도 없었다"고 말하며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 시작했다.

이후 홍석천의 말을 듣게 된 제작진은 "양념을 직접 가지고 온 거냐"고 물으며 놀라워 했고, 김병만은 "형의 마음을 받아줘야 한다"고 덧붙이며 홍석천이 양념을 사용 할 수 있게 도와줬다.

▲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결국 허경환의 콩트까지 더해진 설득에 넘어간 제작진은 홍석천이 직접 준비한 양념을 사용 할 수 있게 허락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홍석천은 지난번 식사 준비에 실패 했던 것을 떠올리며 "그래도 식당 사장인데. 기본 양념만 가지고 있으면 훌륭한 음식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라고 이야기 하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홍석천은 이날 김병만과 유리 등이 바다에서 직접 잡아 온 물고기를 직접 손질하고 기본 양념과 파타야 등을 이용해 색다른 요리를 선보였다.

홍석천은 요리 완성 이후 섬세한 플레이팅까지 잊지 않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요리 하는 모습처럼 시간 제한이 있는 듯한 콘셉트를 유지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홍석천은 "긴 시간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 해 만들어 봤다"고 말하며 시식을 권유했다. 가장 먼저 음식을 맛 본 김병만은 곧바로 엄지를 들어 보이며 음식의 맛에 대해 칭찬했고, "진짜 맛있다. 비린내 전혀 없다. 기다리던 맛이다"라고 설명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