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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김숙, 언니쓰 'SHUT UP' 음원 공개에 흥분 "우리가 진짜 1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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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김숙, 언니쓰 'SHUT UP' 음원 공개에 흥분 "우리가 진짜 1위야?"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7.1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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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김숙과 민효린이 '언니쓰'의 데뷔곡 'SHUT UP'의 음원이 공개되자 흥분에 잠을 설쳤다.

15일 오후 11시 방송된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김숙과 민효린은 다음날 '뮤직뱅크'에서 '언니쓰'의 데뷔무대를 앞두고 자정에 발표될 데뷔곡 'SHUT UP'의 발표를 초조하게 기다리며 잠을 설쳤다.

김숙은 정확하게 자정이 되자 정확하게 언니쓰의 'SHUT UP'이 음원 사이트에 발표된 것을 보며 감격했고, 민효린도 "꿈은 꿨지만 여기까지 오게 될 줄 몰랐다"며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김숙과 민효린은 음원 사이트에 음원이 뜬 것으로도 모자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호평이 이어지자 결국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서로 전화통화를 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사진 =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화면 캡처]

음원 사이트의 아이디가 없던 김숙은 1분 무료듣기가 끝나자 "내 노래는 2절부터 나오는데"라며 어떻게 노래를 전체 들어야 될지 몰라서 당황했고, 이어 인터넷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보며 "내가 제일 처음 나와"라며 더욱 좋아했다.

민효린은 음원 사이트에서 'SHUT UP'이 음원 차트 2위가 예상된다는 분석 결과에 두근거리며 "이러다 우리 진짜 일 내는 거 아냐?"라고 흥분했고, 새벽 1시 차트에서 'SHUT UP'이 2위로 차트에 진입하자 환호성을 지르며 "오늘 뮤직뱅크 녹화 때문에 새벽 4시에 나가야 되는데, 오늘 잠 다 잤다"며 흥분했다.

홍진경은 11시 30분까지 음원 공개를 기다리다 잠이 들었다며 새벽 4시에 일어나 뒤늦게 음원 사이트를 확인했다. 홍진경은 'SHUT UP'이 새벽 4시 차트에서 음원 1위를 차지한 것을 보고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우리가 진짜 1위야?"라고 감동하며 "진영이 오빠가 정말 노래를 멋지게 만들어줬다. 완전 의사야 의사"라며 그동안 혹독하게 트레이닝시킨 박진영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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