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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워킹 맘 육아 대디' 공정환, 신은정에게 이혼 조건 제시 "은솔이 포기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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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워킹 맘 육아 대디' 공정환, 신은정에게 이혼 조건 제시 "은솔이 포기해" (예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7.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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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워킹 맘 육아 대디'의 박혁기(공정환 분)가 윤정현(신은정 분)과의 이혼조건으로 은솔(고나희 분)의 양육권 포기를 제시했다.

20일 오후 8시 55분 방송예정인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극본 이숙진·연출 최이섭 박원국) 53회에서는 신은정과 공정환의 이혼 이야기가 담긴다.

고나희는 자신의 생일을 맞이, 엄마 신은정과 아빠 공정환 앞에서 "나 진짜 미국 가기 싫어. 촛불 끌 때 그거 빌었어"라며 미국 유학을 가기 싫다고 말한다.

▲ [사진 =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예고 영상 화면 캡처]

공정환은 신은정에게 "당신 원하는 대로 해. 이혼하자고. 대신 은솔이 포기해"라며 엄포를 놓고 신은정은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신은정은 옛 연인인 김재민(박건형 분)과 만나는 모습을 공정환에게 보이기도 하며 신은정·공정환 부부는 돌이킬 수 없는 관계에 이르게 된다.

이미소(홍은희 분)과 박건형은 방글이(구건민 분)의 수학교구를 두고 다툼을 벌이게 된다. 박해순(길해연 분)은 부부를 화해시키기 위해 특별한 작전을 펼친다.

길해연은 구건민에게 "가스나 돈 아까운 줄 모르고 그 비싼걸 사달라고 해?"라며 혼을 내고 구건민은 잘못했다고 한다. 그런 구건민의 모습에 박건형은 "엄마 이럴 거면 우리 집에 오지 마"라며 길해연에게 불만을 드러낸다.

홍은희 또한 "나 오늘 어머님 진짜 밉다. 나 어머니 욕해도 뭐라 그러지 마"라고 말한다. 홍은희는 박건형과 길해연에게 실망한 심정을 공유하며 화해무드를 형성한다.

옥수란(이경진 분)은 "방글 아빠가 이해해 주면 될 걸"이라며 홍은희와 박건형의 다툼의 책임을 박건형 때문이라고 말하고 그런 이경진의 발언에 길해연은 "지금 우리 아들이 잘못했다 이기가 형님?"이라는 말로 불편함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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