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연습생 한혜리·김소희·이수현·윤채경·이해인이 프로젝트 그룹 I.B.I(일반인)으로 앨범을 발매한다.
I.B.I의 멤버는 '프로듀스101'에서 12위의 성적을 거둔 한혜리(스타제국)과 13위 이수현(개인), 15위 김소희(뮤직웍스), 16위 윤채경(DSP), 17위 이해인(개인)으로 이뤄졌다.
이번 프로젝트 그룹을 기획한 로엔엔터테인먼트는 팬들에 의해 구성된 가상의 그룹 I.B.I의 앨범을 실현시켰다. 로엔 황태연 팀장은 "I.B.I는 진정 국민들이 만들어 준 그룹이다. 많은 팬들의 니즈를 실감했고 그래서 실현에 옮겼다"며 I.B.I의 음반을 계획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황태연 팀장은 이어 "앞으로 각각 정식 데뷔를 앞둔 멤버들이 조금 더 일찍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여러가지 상황과 각 소속사와의 의견 조율을 최근 마무리 지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의 총 프로듀싱과 마케팅을 맡은 로엔의 최재우 PL은 "곡을 위한 마케팅이 아닌 맴버 개개인을 알리고 이들의 음악을 한번 더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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